(번역)코우지 OL이 되다 2부 - 3. 수치 - 2부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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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수치
두 명은 훌륭한 중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라운지 바를 향하여 인도를 걷고 있다.



식사를 하면서, 다음주부터 출근하는데 있어서의 절차나 개인적인 준비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야카로 보면 이전에 자신이 근무했던 회사다.
일의 내용부터 인사 관련의 내정까지 자세하게 알고 있다.
즉시 부서의 전력으로써 능력을 살릴 수 있고, 일 자체도 하기 쉬울 것이다.
다만,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반대로 정체를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야구치의 충고였다.

소개되지 않아도 상당한 사람들의 이름이나 얼굴을 이미 알고 있는 아야카에게 있어, 이쪽이 걱정인 것은 사실이다.
확실히 그렇다. 예전부터 알고 있는 동료들과 만나 이야기 할 기회도 있을 것이다.
그런 때에 별명으로 부르거나 코우지 밖에 모르는 옛 이야기를 해 버리면 이상하게 생각될 것임에 틀림없다.
어디까지나 중도 채용의 신인 OL이기 때문에, 그 일은 제대로 생각해서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가슴 깊이 새겼다.



쇼핑센터 안을 빠져나가 큰 길에 나오는 도중,
야구치는 계단을 올라 센터 2층으로 가는 통로로 아야카를 이끌었다.

「응? ····왜요?」
「싫어···.」

그렇게 말하면서 아야카의 등이 벽에 밀착되었다.

「···응···웃··· 아앙····.」

야구치의 양손은 코트의 안쪽으로 들어가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로 가려진 부드러운 엉덩이를 비벼댔다.

「앙··· 싫어···· 남들이 보면 안 돼···.」

「괜찮아, 여기는 아무도 오지 않아.」

짧은 스커트는 엉덩이 위로 말려 올라갔다. 야구치는 양손에 하나씩 엉덩이를 잡고, 좌우로 크게 넓히거나 상하로 비비며 부드러움을 즐겼다.
엉덩이를 벌리고 비비길 반복하자, T팬티의 가는 옷감이 조금씩 항문으로 먹혀들며, 가랑이 사이에 민감한 부분이 자극됐다.

「···아··· 그만둬···느껴버리는···.」

「두근두근거려? 듬뿍 느껴도 좋아.」

야구치는 검은 스타킹의 레이스 부분을 손가락으로 더듬은 후, 스타킹으로 감싸여있지 않은 허벅지 뒤의 부푼 살과 바로 위의 둥그런 둔부를 꼼꼼하게 어루만지고 돌리며, 손바닥에 살이 달라붙는 느낌을 즐겼다.

「응···읏···하아~···앙···.」

눌러 참은 신음이 입술을 비집고 새어나온다.
T팬티 안에서는, 고환 사이로 끼운 자지에서, 팬티가 젖어버릴 만큼의 애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그 다음에는 팬티의 고환 부분이 야구치에게 열심히 관찰되었다.
점점 얼룩이 번져가는 그 부분을, 보여지는 것으로 한층 더 부끄러움을 느끼는 아야카였다.

「어때? 느끼고 있구나. 좋아. 오늘 밤은 좀 더 자극해 주지.」

그렇게 말하면서 야구치는 팬티의 앞쪽으로 손을 넣었다.

「시····싫어···. 이런 곳에서 안돼····.」

「괜찮아. 금방 끝낼 거야.」

안으로 비집고 들어간 손은 천과 피부 사이를 손목을 흔들며 더욱 들어가, 아아카가 고환 사이에 끼워 넣었던 자지를 부드럽게 잡고, 젖어있는 것을 확인한 후, 그것을 앞으로 끌어올렸다.

「앗···아···. 뭘··· 하는 거에요····?」

생긋 장난기 있는 얼굴로 미소 지으며 야구치는, 자신의 손으로 아야카의 팬티를 꼼꼼하게 정돈했다.

「앙··.」

항상 뒤로 끼워 넣었던 작은 자지가, 앞으로 끌어 올려져 팬티의 옷감으로 씌워졌다.

「오오오오! 대단해! 이 팬티 좋은데. 이것도 오늘 산 거야?」

「싫어··· 소리가 커요···.」

「아···미안 미안.」

항상 끼워 넣고 다녔기 때문에, 자지의 뒤편은 대단히 민감하다. 그 부분을 팬티에 꽉 눌리고 있으니까 견딜 수 없을 정도다.

「싫어··· 아무 짓도 하지 않는데 느껴버려요···. 」

「생각한 대로군. 아야카는 작기 때문에 남들이 봐도 몰라, 괜찮아.」

야구치가 말한 대로 흥분해도 꼿꼿하게 서지 않는 아야카의 엄지손가락만한 자지는, 팬티의 앞쪽 면으로도 충분히 억누를 수 있어 스커트를 입어도 부푼 곳은 거의 모를 정도다.
다만, 몸의 라인을 강조한 타이트한 스커트의 탓으로, 차분히 응시하면 아주 조금이지만 부푼 곳을 간파할 수 있다.

「싫어요··· 걸릴 것 같아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괜찮아. 또한 보더라도 여자의 둔덕일까 하고 생각할 테니까 걱정할 필요 없어.」



4개월 전에 그와 교제를 시작하고 나서, 데이트 때 스스로 속옷 상태를 고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야구치는 아야카가 입고 있는 팬티의 오른쪽 반을 엉덩이에 먹혀들게 하고 팬티스타킹을 허벅지 밑까지 끌어내린 상태나, 정돈된 양복의 안쪽을 흩트려 놓고는, 식사나 쇼핑을 하게 한다.
야구치는 멋지게 옷을 차려입은 아야카가 타인 앞에서, 실은 매우 부끄러운 모습으로 두근거리는 것에 흥분하기 때문이다.
빈틈이 없는 품위 있는 옷 아래에서, 이렇게도 부끄러운 모습으로 흥분해 버리는 아야카.
아름다운 것을 욕보이고 싶다는 욕구겠지만, 덕분에 아야카로서는 데이트 내내 제정신이 아니었다.
겉옷만 봤을 때는 이상하지 않지만, 그 안쪽은 음란이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의 흐트러진 상태로 거리를 걸어 쇼핑을 하거나 행동하는 자신의 모습.
누군가에게 들키기라도 하면, 부끄럽고 어떻게든 될 것 같은 자극.
그런데도, 아야카 자신은 지금 이 자극의 포로가 되어 있었다.



야구치는 한 번 더 아야카에게 가볍게 키스를 한 후 쇼핑센터의 메인 통로로 그녀를 데리고 돌아왔다.
평상시라면 고환에 끼워진 자지 덕분에 T팬티를 입어도 그만큼 먹혀들질 않는데, 지금은 그 부분이 앞으로 끌어올려져 가는 옷감이 직접 고환에 밀착하고 있다.

걸을 때마다 부드러운 옷감이 가랑이의 피부를 스치며 항문을 자극한다.
앞으로 끌어 올려진 자지는 그 뒤쪽이 부드러운 천에 억눌리며 자극된다.
한걸음 한걸음 다리를 옮길 때마다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자극이 전해져 왔다.

「자, 여기야. 먼저 들어가시죠.」

익살맞은 행동을 반성하는 듯 공손하게 고개를 숙이며, 문을 열어 아야카를 에스코트하는 야구치.
계단을 내려가 두꺼운 문을 열자, 목재를 기조로 한 앤티크풍의 넓은 공간이 눈에 들어왔고, 아야카는 침착하게 다리를 옮겨 안으로 들어섰다.

「와아∼ 좋은 느낌∼.」

「어때? 마음에 들어?」

「네. 매우.」

두 명이 안내된 곳은, 점내를 바라볼 수 있는 가운데 이층의 BOX석이었다.
침착한 색조에 부드러운 목재난간과 장식.
촉촉한 느낌의 JAZZ 피아노도, 어른의 분위기에 딱 맞다.

「이런 가게는 언제부터 알았습니까? 회사에 있었을 때에는 데려와 준 적 없었잖습니까.」

「이봐요 이봐요, 남자와 함께 올 만한 가게가 아니지 않나?」

말해 놓고 보니 그렇지만, ‘그녀’가 되고 나서도 오늘 밤이 처음이다.
조금 불만스러운 얼굴을 해 보이면서, 야구치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주문을 받으러 온 웨이터에게 칵테일과 버본을 부탁한 후, 야구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조금 취해도 괜찮아.」

「네···.」

술은 싫지 않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에스코트되어, 식사나 술을 마시러 가는 것.
그것은 아야카에게 있어 더 이상 없는 기쁨이었다.
한 명의 여성으로 소중히 다루어지는 것.
모든 것이 그 날로부터 바뀌었다.

주문대로 온 버본을 마시면서, 야구치는 손을 아야카의 뒤로 돌려 스커트를 끌어올렸다.

「···아···.」

뒤가 벽으로 되어 있는 반원형의 BOX석이기 때문에 다른 손님에게 들킬 걱정은 없지만, 가져온 코트를 무심코 무릎 위로 올려 자지가 당기는 것을 숨긴 아야카였다.
야구치의 손은 부드러운 엉덩이를 만족스럽게 어루만진 후, 엉덩이 사이에 끼어있는 가느다란 옷감 사이에 균열로 비집고 들어가기 시작했다.

「···. 」

「조금 띄워.」

평정을 가장하면서 아주 조금 허리를 띄워 그의 손목을 자신 아래로 받아들였다.
야구치와 반대 측의 허리에 체중을 실어 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자, 밑으로 들어간 손이 엉덩이의 아래쪽에서부터 골짜기의 옷감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응···.」

품격 있는 분위기의 점내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글래스를 기울이고 이상한 행위에 빠지는 2명···.
아야카의 골짜기는 흥분으로 땀범벅이 되어 있었다.

야구치는 손을 꺼내고 중지를 페페로니와 함께 입에 넣어, 충분히 타액을 바른 후, 한 번 더 아야카의 아래로 손을 집어넣었다.
T팬티의 가는 옷감의 옆으로 손가락을 안쪽에 넣은 후, 땀으로 범벅이 된 골짜기 사이에 욱신거리는 항문의 입구로, 젖은 손가락이 비집고 들어갔다.

「아···아니···거기는···아앙···읏···.」

야구치는 느끼며 꿈틀대는 아야카의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교묘하고 깊게 손가락을 삽입시켰다.
이런 평범한 가게 안에서, 주위로부터 안 보인다고는 해도 항문에 손가락이 삽입되어 그것이 움직여지는 부끄러움에 아야키의 귀는 새빨갛게 물들어 버렸다.
칵테일에 손을 뻗었지만, 입으로 옮기는 것은 생각도 못 하고 있었다.
뺨에서 불이 날 것만 같아 얼굴을 숙이고, 신음소리가 나오려는 것을 몸을 비틀어 겨우 참았다.
야구치는 집게손가락과 약손가락으로 엉덩이의 골짜기를 나누고 넓혀 중지를 2마디까지 넣다 뺏다 하는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었다.

「아···아···과장님···. 시···싫어···이상하게···이상하게 되 버려요···.」

야구치는 생긋 미소 지으며 글래스를 다 마신 후, 그대로 웨이터를 불렀다.

「안돼······ 뽑아주세요···부끄러워···.」

「안돼 아야카. 금방 여기 오기 때문에, 평범하게 있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할 거야.」

웨이터가 야구치의 옆에 와서 주문을 묻고 있다.
아야카로부터 봤을 때 비스듬하게 좌측 앞에 위치해 있다. 
타인 앞에서 이렇게 부끄러운 일을 당하며, 게다가 느껴버리고 있는 자신이 견딜 수 없었다.
결코 싫지 않았다. 오히려 그렇게 해서 기뻐하는 야구치가 사랑스럽다.

웨이터가 주문을 확인 후 떠날 때까지 야구치의 손가락은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아야카는 얼굴을 숙이고 소리를 눌러 참으며 몸이 경련할 정도의 쾌감을 억제하는 것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부···탁··해요··· 이제·· 그만둬···주세요··· 이상하게 돼 버리니까···.」

「그런가··· 그럼 지금은 이 정도만 할까.」

그렇게 말하면서, 야구치는 달라붙는 것 같은 항문으로부터 천천히 손가락을 뽑고, 스커트를 고쳐 주었다.
그 손을 입가로 가져가더니 빨기 시작했다. 벌꿀에 담갔다 꺼낸 손가락을 빠는 것만 같은 입놀림이다.

「아! 싫어요. 그만둬요···.」

무심코 아야카는 야구치의 손을 잡아, 테이블 위로 끌어 내렸다.
자신의 제일 수치스러운 부분에 깊게 삽입된 손가락을 빠는 것은 아무래도 익숙해질 수가 없다.

「괜찮아··· 아무 데서나 이렇게 되도 상관없도록, 정성스럽게 깨끗이 해 놓았잖아.」
「거기에 말해놓은 대로 바닐라의 달콤한 향기가 나서 굉장히 좋아.」

「···싫어····말하면 싫어요···.」

야구치가 말한 것처럼, 꼼꼼하게 깊게까지 씻겨져 있는 아야카의 항문은 언제 혀를 넣어도 괜찮을 만큼 깨끗했다.
거기에 야구치의 지시로, 깨끗이 한 후 안에 바닐라 에센스를 소량 바르는 것이 지금의 일과로 되어 있다.
아야카의 손을 부드럽게 치운 야구치는, 중지를 자신의 코밑으로 가져가 냄새를 확인했다.

「···아···.」

손가락으로 옮긴 바닐라의 달콤한 향기를 만족스럽게 맡고 있는 야구치를 보자, 마치 자신의 항문을 넓혀 안쪽의 냄새를 맡아지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새빨간 얼굴로 숙인 아야카의 팬티 안에서, 또 부끄러운 분비액이 흘러넘치는 것이 스스로도 분명히 느껴졌다.

(이 사람을 좋아해···. 언제라도 이 사람이 좋아하게 되고 싶다····.)

글래스를 기울이며 즐거운 듯이 이야기하는 야구치를 응시하면서, 금방이라도 안아달라고 말하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는 아야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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