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무슨 제목...그냥 봅시다^^ -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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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A...

작년 이맘때쯤이었던거 같다. 동창회 총회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었다.
복학하고 일년이 지나 학생회를 하게 되었고 그해 신입생 OT에 참석해 사귀게 된 여자였다. 건축과제에 있어 꼭 필요한 모형을 아주 꼼꼼하게 만들어주던 태권도 4단의 여자였다.
선후배로 만나 눈이 맞아 사귀게 된 흔한 CC였지만, 밤을 많이 지새우는 과의 특성상 다른 여타학과의 CC보다 같이 있는 시간이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많았다.
어쩌면 그녀를 만나면서부터 끊이지 않는 성욕이 시작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든다.
나와 CC가 되기 전에 사귀던 남자와는 잠깐의 만남을 가진 후 이별을 경험하였고, 그 외에는 남자경험이 전무한 순진하면서 똑똑한 여자였다.
나또한 몇몇의 여자를 만나본 후였지만, 대부분 밖에서 만났던 그 이전의 여자와는 다르게 매일 붙어 다니다시피 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철야작업을 하다 야식을 사러 나온 길에 키스를 경험했고 며칠 후 똑같은 과정을 거쳐 첫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학교 옆 허름한 여관방에서였다.

“SA야 괜찮겠어?”
“안괜찮으면 나갈거야? 그러면 나가구...”
우리는 처음이라는 어색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했다. 결국, 나는 밖으로 나가 소주를 한병 사가지고 들어왔고 우린 그것을 다 먹은 후에야 술김을 빌어 키스를 할 수 있었다. 키스와 동시에 그녀의 바지가 벗겨졌고 그녀의 팬티 안으로 손이 들어갔다.
“느낌어때?”
“그냥 간지럽기만 한데... 이상해...”
“그래?... 미끈미끈한게 느낌 좋다...”
손가락을 움직여 그녀의 보지를 벌렸고 손가락을 넣으려고 했다.
“오빠”
“응”
“손으로 넣지말고... 조금있다가 오빠꺼로 넣어줘...”
처녀막을 상실하는건 손이 아니길 바랬던 듯싶다.
샤워를 하기전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그녀의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했다. 티셔츠와 브라 팬티... 그녀의 알몸이 드러났을때 그녀의 가슴에 키스를 했고 그녀는 간지러움을 참을 수 없었던 듯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으음~~간지러...”
그녀는 잠시 후 나의 옷을 똑같이 벗겼고 팬티가 내려져 그녀의 눈앞에 자지가 드러났을때 그녀는 신기한 듯 내것을 바라보며 말했다.
“사진으로 말고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 오빠... 만져도 괜찮아?”
“그럼 당연하지... 너꺼잖아... 근데 사진으론 본적이 있어?”
“당연하지 오빠... 인터넷 열면 깔린게 그런건데 머... 못봤다면 그게 거짓말이지...”
“하긴....”
그녀는 신기한 듯 이리저리 움직여보고 들춰보기도 했다.
“입으로 해줄래?”
“응?”
“빨아볼래?”
“으음.... 입으로 해야 해??”
“해야 하는건 아닌데...”
난감한 표정으로 나의 자지를 물그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다. 거부의 의사표시라 생각했기에 포기를 할 찰나 그녀의 혀가 닿았다. 귀두끝을 간질이던 그녀의 혀는 이내 나의 것을 삼켜버렸다. 따스함이 밀려오는것도 잠시 그녀는 입을 떼었다.
“됐지? 씻자 오빠..”
“나도 입으로 핥아줄까?”
“아니...괜찮아... 샤워해 오빠..”
그녀의 몸은 이미 젖어있는지 벗어놓은 팬티의 밑부분이 형광등의 불빛을 받아 반짝거리고 있었다. 태권도가 4단인 그녀의 허벅지는 적지않이 두꺼웠지만 큰키로 인해 아주 균형 잡힌 몸매였다.
욕실을 향하는 그녀를 바라보던 난 그녀를 벽으로 밀어붙이고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벌려 얼굴을 묻었다. 그녀의 항문에서 그녀의 배설향기가 났다. 그녀역시 그럴거라는 예상을 한 듯 펠라치오를 요구했을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거세게 저항을 했다.
“아악! 오빠 안돼”
“괜찮아...”
“괜찮긴 뭐가 괜찮아...아윽... 오빠.. 안돼... 더럽단말야...”
“괜찮다구.. 바보야... 가만 있어봐...”
거의 막무가내로 엉덩이를 벌리고 혀끝을 밀어넣기 시작했다.
“오빠 씻구나서 해....”
“...”
난 그냥 못들은척 그녀의 항문과 보지를 번갈아가며 맛보았고 그녀의 보지에선 혀가 닿을 때마다 더욱 많은 물을 쏟아냈다. 그녀의 다리사이를 혀로 모두 닦아주고 나서야 일어났다.
그녀는 처음겪는 혀의 느낌에 다리에 힘이 빠져 휘청거렸고 나는 그녀를 안아 올려 욕실로 향했다.
그녀는 양치를 먼저 했고 그사이 난 면도를 하며 그녀의 보지털을 바라보았다. 털을 깎고 싶었지만 ‘오늘은 처음인데...’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참을 수밖에 없었다. 첫경험인 여자에게 입으로 해달라는 말까지 한뒤에 다시 변태적인 요구를 하게 된다면 그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유심히 바라보며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없었다.
“비누칠해야 하니깐 오빠 이리로 와서 서봐...”
내 비누칠을 해주겠다며 나를 이끈 그녀는 비누를 들고 나의 등에 서서 나를 안았다.
가슴을 비누로 문지르며 사랑한다고 속삭였다.
“결혼하면 맨날 내가 샤워시켜줄께...”
“그럼 자기발은 내가 매일 닦아줄께...”
이뤄지지 않을 말이란 것을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알 수 있었다. 그냥 그때의 감정에 치우쳐서 가장 좋은 가장 기분이 좋은 말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하는 말들이었다.
등으로 그녀의 가슴이 느껴져왔다. 그녀의 입술이 어깨에 닿았고 그녀의 키스는 어깨를 지나 밑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척추와 허리, 옆구리, 엉덩이에 온기가 느껴지며 동시에 그녀의 손이 나의 자지를 잡는다.
“오빠 남자꺼는 항상 이렇게 딱딱해?”
“알면서 물어보는거야?”
“그럼 오빠는 자주 이렇게 커져??”
“너 보면 자주 그래..”
“이그... 상상하니까 그런거지?”
“뭐... 그럴때도 있고... ”
“무슨 상상해?”
“너랑 하는거... 옷벗기는거... 입으로 해주는거... 이런거...”
“어떤 상상할 때 젤루 흥분돼?”
“음... 야외에서 너 옷입고 있을때 내가 널 만지는거야... 밖이라서 너는 티도 못내고 참아야 하는거지... 그렇게 상상하면 정말 미칠정도로 흥분된다.”
“어머 오빠.... 그말하면서 더 커진거 같아...”
“응.. 그런거 같아... ”
“신기해... 그렇게 해보고 싶은거야?”
“... 응... 흐흐”
“변태....”
그녀는 나의 물건을 신기한 듯이 만져본다.
난 손을 뒤로해 그녀의 보지를 만졌다. 음모가 느껴진다. 음모에 가려진 갈라진 계곡을 벌리고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한다. 그녀의 숨소리는 조금씩 거칠어져가고 그녀의 눈은 감긴다. 나의 자지를 세게 꽉 쥐어본다.
“오빠...”
그녀는 다시 등에 키스를 시작했고 어느새 비눗물은 모두 씻겨져 내려간다. 그녀의 입은 엉덩이를 지나 앞으로 돌아 나의 자지에 닿았다.
“부드러워 여기...”
그녀의 펠라치오는 점점 강도가 세지고 있었다. 혀끝으로 핥아대던 그녀는 나의 것을 입에 넣기 시작했다. 그녀는 손을 이용해 나의 불알을 감싸주었다.
“오빠야 똥꼬도 빨아주면 좋아??”
“물어보긴 뭘 물어봐... 그냥 하믄 되지...”
“음... 그건 나중에...”
“치....”
그녀의 입속에서 혀는 나의 자지를 휘감았고 목끝까지 들어간 나의 자지는 그 느낌을 이기지 못하고 사정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녀의 머리를 살며시 잡고 흔들자 그녀는 날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사정 할거 같아...”
“읍!! 안돼!”
급히 그녀는 입에서 나의 자지를 빼고 일어섰다.
“사정은 내 안에 해줘 오빠... 처음이잖아...”
그녀는 욕실 유리에 기대어 다리를 벌렸다. 눈이 마주치자 눈을 감는다. 그녀의 보지는 살며시 벌어져 속살을 보이고 있었다. 난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다.
“사정하는거 여기에 해줘 오빠... 처음이잖아...”
그녀는 재차 말을 했지만, 난 이미 사정욕구가 가라앉아 뱃속 깊이 사라진 후였기에 살짝 웃음이 나왔다. 내웃음에 그녀는 더 창피한 듯 가슴을 살짝 떤다.
“오빠 나 창피해...”
“씻자 SA야...”
“싫어? 화난거야??”
사정을 하지 못한 것 때문에 화가 났을거라 착각을 했는지 걱적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며 묻는다.
“아니야...”
“그럼 그냥 해줘 오빠...”
“씻구나서 들어가서 방에서 하자... ”
나는 말없이 그녀의 몸에 비누칠을 했고 그녀의 몸을 구석구석 닦아주었다. 샤워가 끝나고 방으로 들어와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그녀의 보지는 물기가 마르지 않아 촉촉이 젖어있었다. 샤워 후의 물기와 그녀의 보짓물이 섞여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녀의 가슴을 입으로 물었다. 혀로 자극하자 그 간지러움을 참지못해 이를 깨문다.
그녀의 입술에서 시작된 나의 키스는 그녀의 목을 따라 가슴을 타고 배를 지나 그녀의 보지 윗부분 갈라진 곳에 닿았다.
허벅지와 무릎을 한번더 지나고 나서야 그녀의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주었다.
그녀의 보지에 나의 혀가 닿았을 때는 비명에 가까운 신음 소리를 냈다.
“으음... 아... 으윽... 아악!.. 오빠... 으음...”
“좋아??”
“으음... 오빠... 너무 좋아...”
“더해줄께...”
나의 혀는 그녀의 보지를 지나 항문을 향했고 그녀는 반사적으로 허벅지를 오무려 나의 얼굴을 잡았다. 견디기가 힘들었는지 그녀는 몸을 일으켜 세워 나를 눕혔다.
“나도 해줄게 오빠”
그녀의 입이 나의 몸을 자극한다. 가슴을 살짝 깨물며 손으로 나의 자지를 움켜잡았다. 나의 몸 어느한구석도 빠뜨리지 않고 자극을 한다. 허벅지와 무릎, 발들을 핥던 그녀는 일어나 앉아 나를 돌아눕게 한다. 그녀의 입술이 귀를 자극하고 이어 목을 타고 내려와 어깨를 탐한다. 척추를 자극하고 그대로 항문을 향한다. 두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그녀의 얼굴이 묻혔다. 난 엉덩이를 들어 그녀가 조금더 편하게 해주었다.
“좋아 오빠?”
“응... 죽을만큼 좋아...”
그녀의 입술은 항문을 거쳐 불알쪽으로 내려와 나의 자지를 입에 물었다. 귀두끝과 요도를 문지르는 혀의 느낌에 입안에서 사정의 욕구를 느끼고 있었다.
그녀를 바로 눕히고 삽입을 시도했다. 그녀의 보지는 나를 애무하며 상당히 젖어 있었고 그만큼 열이 나고 있었다. 보지를 벌려 삽입을 하자 그녀는 살짝 고통스러운지 숨을 참는다. 뜨거운 체온 속에서 나의 자지는 왕복운동을 하기 위해 서서히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오빠 생각보다 많이 아프지는 않네... 디게 걱정했는데 말야...”
“그래?”
“살이 찢어지는거라 그래서 걱정 많이 했는데...”
“지금 어떤데?”
“...음... 살짝 따끔거리는 정도...”
“글쿠나....”
“오빠 내가 반응이 없어서 싫은건 아니지?”
“그럴 리가 있나...”
나는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녀 또한 통증보다 쾌락의 느낌이 커지기 시작했는지 숨소리가 거칠어지기 시장했다.
“오빠... 조금 아픈데 참는거야... 알았지?”
“응... ”
“오빠 좋아?”
“당연하지... 최고야... 정말... SA보지는 정말이지...”
“키스해줘...”
그녀가 바라는 대로 키스를 했고 이어서 가슴을 핥아주었다. 가슴에 혀가 닿자 그녀는 참을 수 없다는 듯 허리를 흔들었고 이내 절정에 다다랐는지 알아들을수 없는 신음소리만 들리게 되었다.
“사정해 오빠... 그냥해도 괜찮은 날이니까...”
“정말?...”
“내가 다 알아봤어... 나도 자기의 성욕을 느낄수 있었으니까...”
“그래?... 고수가 다 된 듯 싶다... 섹스의 고수...흐흐..”
“자기 여자친구 하려면 그정도 해줘야지... 오빠야...”
“알았어... 좀만....”
“응... 오빠... 으음....”
그녀의 몸속에 사정을 하고 그녀의 몸위로 힘없이 늘어지자 그녀가 감싸 안는다.
“내꺼야 자기는 이제...”
그녀의 말은 달콤했다. 그래 넌 내여자다.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았다.
사정후의 나른함과 그녀의 처녀를 정복한 성취감에 난 잠시 멍하니 있었다.
그녀가 담배를 주면서 말했다.
“남자들은 사정하면 담배피고 싶어진다면서....”
귀엽다. 그리고 한번더 하고 싶어진다.
그녀의 귀에 키스를 하면서 그녀가 권한 담배를 내려놓았다.
“한번 더하고 싶은데...”
“정말??”
“힘들어? 힘들면 참을께...”
“아냐 오빠.. 더해도 괜찮아... 어차피 오빠꺼잖아...”
나의 물건은 그녀의 안에서 그대로 다시 커졌고 나의 정액과 그녀의 처녀혈이 섞인 그안에서 다시 움직였다. 그렇게 두어번의 정사를 더한 후에 도서관이 열리는 새벽 5시반에 여관을 나와 도서관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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